반려동물을 아끼는 사람들은 내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털 있는 동물들이 조금 더 이뻐보이기 위해 미용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가끔 어떤 반려동물 주인들은 자신의 반려동물들에게 실험적인 미용법을 적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미를 위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래 그림처럼 당한 동물들은 자기 주인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1. 네모로 털 깍인 개


옆집 개는 둥글둥글 이쁘게만 깍아 주더만..



2. 하트는 하트인데..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3. 치마는 필요 없다


치마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모양인데.. 이건 고양이 의견을 먼저 들어봤어야 할 듯.


4. 털옷을 입혀주고 싶었으면 옷을 그냥 줘!


사진에서 개실망이 느껴진다..



5. 얼굴 털 아직 한발 남았다.


이건 화 내지 않으면 성자임


6. 이영자 머리 스타일


왜 두건도 씌워주지..


7. 생닭 컨셉


주인을 향한 살기가 느껴짐.



8. 화가 많이 난 알파카


순한 알파카들이 화를 낼 만한 만행


9.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개 미용


이런건 주인 니 털에나 해


10. 주인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순간


주인한테 개 실망한 듯한 뒷모습


아무래도 저렇게 만들어 놓은 주인과 동물들간 신뢰가 많이 떨어지게 될 것 같네요. 표정만 봐도 화가 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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