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카드 분실했을 때 재발급 받는 방법

나라사랑카드

국가의 의무를 위해서 군대에 입대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할 때 가장 먼저 발급을 받는 물건은 바로 나라사랑카드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적을 갖은 남성이라면 모두 의무적으로 복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급여적인 부분에서 많은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은행과 힘을 합해 다양한 혜택을 넣어 발급하고 있습니다. 군대를 가기 위해 신체검사를 할 때 처음 발급을 받게 되어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급여와 여비를 카드와 연계된 통장으로 받게 되며, 전역을 한 이후에도 혜택을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대하기 전에는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를 위해 사용하며, 병역판정을 위해 이동한 비용을 지급하기 위해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간은 복무 중이 아닐까 싶습니다. 군에서 보내주는 봉급을 받는 계좌로 사용하며, 부대 안의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합니다. 즉, 부대 내 PX, 간이 노래방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한 비용부터 요즘은 핸드폰의 사용이 가능해지며 이용이 줄었지만, 사이버 방, 지식방 또는 외부로 전화를 하는 비용도 카드로만 해결을 해야 합니다.

전역을 한 이후에도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국방부와의 인연은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발급을 할 때 적어둔 메일로 동원훈련 안내서가 발급되며, 6년동안 이뤄지는 동원훈련을 받기 위해 이동을 하는 여비를 지급해주는 곳입니다.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있어 병역검사를 한 후에는 병역증으로, 전역 이후에는 전역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한 부분입니다. 병무서비스 외에 일반적인 카드와 동일하게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전역 후에도 사용하는 분이 많습니다.

나라사랑카드 분실시 재발급 받는 방법

만능으로 사용되는 나라사랑카드를 만일 분실했다면 어떤 방법으로 재발급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개인의 군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빠르게 분실신고를 진행해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먼저 본인이 신청 후 이용 중인 카드사의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 분실 사실을 알리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기업은행, 국민은행 그리고 신한은행이 있으나 2015년 이후로 신한카드에서는 사업이 종료되어 현시점에는 분실신청은 가능하나 재발급은 힘듭니다.

▶나라사랑포털 바로가기 : http://www.narasarang.or.kr

재발급을 받는 방법은 만일 휴가 중 또는 전역 후라면 귀찮지만, 주변의 가까운 병무청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발급을 받을 수 있기에 급하게 사용을 할 때 이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변의 국민은행이나 기업은행을 내방하는 방법도 있으나,  나라사랑카드의 경우는 창구에 재고가 많이 없어 당일 발급이 안될 수 있습니다. 셋째로는 은행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이긴 하나, 소요 시간이 5일에서 7일가량 걸리기 때문에 바로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