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 넓이 공식 어떤 형태든 이 공식 하나면 끝

삼각형 넓이 공식 개요

삼각형 넓이를 구하는 공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미 초등학교 다닐 때 다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가장 먼저 배우는게 이 삼각형이죠.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식이고 이 공식을 기반으로 다른 모든 기하학의 이론들이 완성된다는 측면에서 이 삼각형 넓이의 공식보다 중요한게 또 어떤게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삼각형의 정의

일단 삼각형이란 이름 그대로 3개의 각이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일직선 위에 있지 않은 3점이 있고 이 세 점을 직선으로 연결한 도형을 말합니다. 이 정의에 의해 삼각형의 6요소가 만들어지는데 삼각형의 6요소란 3변과 3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삼각형에는 3개의 점과 그 점들을 잇는 3개의 직선이 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삼각형 넓이 공식

삼각형의 넓이는 사각형 넓이 구하는 공식의 1/2입니다. 사각형 넓이 공식이 '가로x세로'라면 삼각형의 그 절반의 형태라서 그렇습니다. 사각형을 대각선으로 자른 모양이 삼각형이라서 그 공식이 유도되는 것이지요. 아래 그림을 보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삼각형의 한변과 그 변을 이루고 있지 않은 다른 꼭지점에서부터 직각으로 내려오는 가상의 선을 그린다고 할 때 이 선분과의 곱에 1/2를 한 것입니다. 삼각형의 다른 형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각삼각형의 경우라도 아래 그림처럼 밑변의 길이에 직각변의 길이를 곱한 뒤 1/2를 하면 직각삼각형의 넓이가 구해집니다.

예를 들어 예각 삼각형은 어떨까요? 똑같습니다. 예각이든 둔각이든 직각이든 삼각형 넓이 구하는 공식은 똑같습니다. 아래 그림을 볼께요.

밑변이 있고 그 변을 이루고 있지 않은 다른 꼭지점에서부터 직각으로 내려오는 가상의 선과 밑변이 연장된 가상의 선까지의 길이를 밑변과 곱하고 1/2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밑변의 연장선까지의 길이를 밑변의 길이로 간주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삼각형을 구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 공식으로도 충분히 다 살아갈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삼각형 넓이 구하는 공식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